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5일 오전 11시 김천시 덕곡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관계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월드건설(주), 진흥기업(주) 현장 관계자 및 현장근로자 5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현장 취약 시설물, 공사장 주변 붕괴위험 등 사고위험요인 여부에 대한 중점 점검과 해빙기 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시공사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이바지 하였고, 공사가 준공되기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성을 보여 주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해빙기 대책기간(09.2.13~4.30)중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지역)에 대해서는 안전점검과 시민 홍보 전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