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생 시장 격려사
OneStep아동발달지원센터 장애청소년들과 김천자원봉사센터 수화봉사단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일본 쿠마모토에서 열리는 "오하이에 곰도과 얘기의 음악 축제"에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팀이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김천 OneStep아동발달지원센터에서 출연할 예정이다.
▲ 박보생 시장과 원스텝 장애 학우들
이에 박보생 시장은 24일 오후 김천을 대표하여 일본에 다녀올 장애 아동들과 관계자 어머니들을 초대하여 직접 악수를 나누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또 “아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하이에 곰도과 얘기의 음악 축제"는 오하이에 쿠마모토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공연으로서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일반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지역에서 지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일반화를 목표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 년 4 월 25일 구마 모토로 설립된 모임이다. "오하이에 쿠마모토"의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가 있는 사람과 일반인이 일상적인 악기 연주와 노래, 춤을 연습하는 장소를 제공하고 한다.
또 도심속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오하이에 곰도과 얘기의 음악 축제"를 개최하는 것으로서 일본의 다양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리게 되며 다양한 장애인 공연 팀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이 공연의 슬로건은 “돗데오키 음악제”로서 특별한 사람들이 펼치는 특별한 공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편 센타는 지난해 11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오하이에 쿠마모토와 인연을 맺은 후 첫 교류공연이 될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세상” "하연이에게“를 수화로 공연할 예정이며, 그 외 일정으로 아소산, 쿠마모토성, 디자이후 천만궁 등을 견학하고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