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두.포도 혁신지원단 운영 방안 모색중 |
농촌기술센타 강당에서 24일 4시 농업관련 각 단체장들이 모여 자두와 포도의 혁신지원 운영방안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각 농협 유통 상무와 자두, 포도 회장, 농업경영인 부회장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과일의 품질향상은 물론이고 김천 특유의 자두와 포도의 지리적표시 스티커를 만들어 상품화 시켜 나간다는 것.
혁신지원단 관계자들은 우선적으로 저급품 자두, 포도를 수매하여 불량품 출하를 근절 시키고 가공 및 액비화 하여 농민은 고품질을 만들어 특품의 가치를 높여 1Box당 단돈 2천원 이 라도 더 받을 수 있도록 지리적 표시제를 조기 등록하기로 했다.
지리적표시가 등록되면 농민은 1Box당 100원을 보조받게 된다.
포장지도 현재 15kgBox를 10kgBox로 소포장제로 변환시킬 전망이다.
김천시는 농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활용해서 총241억이 투자되는 지역 특화 발전특구(포도28ha, 71억원, 자두25ha, 170억원)를 집중 육성해서 지역농업의 혁신지원 사업으로 키워나가며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