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생 시장 축사 |
김천시 구성농협은 3월 30일 오후2시 구성면 하강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근식 구성농협장, 김영식 김천축협조합장, 서정희 김천시 의회 부의장, 이재경 구성면장, 곽홍곤 농협중앙회 김천시 지부장, 박실경 농산물 품질관리 소장, 김정환 농촌기술센터 소장등 지역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기공식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품질차별화, 고품질생산으로 농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이고 “한가정당 연 소득 1억을 창출하는 농민이 더 많아 질것”이라며 “대학 나온 젊은 청년이 늘어나 농민의 명칭이 농업 기업인으로 변화하는 시대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준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해온 김근식 조합장과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구성농협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총사업비 24억 6천만원을 확보해 국비8억3천만원, 도비1억7천8백만원, 시비3억9천만원, 농협자부담10억9천만원,을 투입하여 부지2.048㎡평에 집하장, 선별장판매시설, 저온저장 및 예냉시설, CAP(농산물 우수관리)시설 등 총 시설 2.477㎡로 건립한다.
그동안 구성면에는 제대로 갖춘 농산물유통시설이 없어 농업인들이 원거리 출하와 품질관리, 제값받기가 어려웠으나 조합장과 임원들의 지속적 노력 끝에 김천시의 도움으로 체계적이고 중추적인 유통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 시설을 통해 관내 주생산물인 자두, 포도, 복숭아, 양파, 등을 GAP 사업을 포함,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의 생산체계 구축과 상품화의 차별화 및 유통구조의 개선을 통한 유통혁신으로 FTA, DDA등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을 보완하며 고품질 농산물로 자두, 포도의 농산물을 50%정도 취급할 예정이며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농협 산지유통센터 설치는 지난해 12월 김천자두 지리적표시제와 김천자두산업특구 활성화에도 탄력을 받아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특산물인 자두, 양파농가에는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통해 품질고급화와 농가수취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 준공의 안전을 위한 기원제 고사를 돌렸다 |
▲ 제목을 넣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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