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시의원 당선자 가족 |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정희(55세) 의원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시의원에 당선됐다.
“먼저 의정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김천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어진 4년간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5대 시의회 의장단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활력 있고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정희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자의 소감이다.
개령면 남전2리에서 출생해 위량초등, 김천중앙중, 김천중앙고를 졸업하고 계명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서정희 시의원은 제4대 시의회 의원으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김천시규제개혁위원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협의체,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 김천시물가대책위원회, 김천시문화상심의위원회, 김천시상징물제정위원회 등의 위원을 역임했다.
서정희 의원은 앞으로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실천하는 의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원이 될 것”을 다짐하며 공약을 제시했다.
△집행부 견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감사기능을 보완하고 △의정모니터 요원을 둘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목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하며 △열린 의정, 창의적인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현장방문은 물론 전문가를 초빙해 부실공사 방지 및 중복투자가 되지 않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도 일조하도록 한다는 약속을 했다.
한나라당 지방정치아카데미를 수료한 서정희 의원은 달성서씨 화수회 김천지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장, 위량초등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천라이온스클럽 이사, 민주평통 정책자문위원, 김천소방행정 자문단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국민공감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정희 의원 가족으로는 부인 정선임씨와 1남3녀가 있으며 종교는 불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