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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월류석쇠불고기 사장 부부 재래시장 살리기 동참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0.10.19 16:05 수정 2010.10.19 04:05

5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 구입

ⓒ (주)김천신문사

평화동에 위치한 월류석쇠불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장재욱·박학실 사장 부부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모범이 되고 있다.

부부는 재래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지난달에는 5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구입했다.

장재욱·박학실 부부는 “재래시장 상품권으로는 손님들에게 좀 더 푸짐하게 공급하기 위해 야채를 제외한 식당에 필요한 부자재들을 구입하는데 사용하고 있다”며 “현재 대덕, 봉곡, 조마, 등에 1400여평의 농지를 조성해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재배한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재욱 사장은 7년째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의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뿌리’란 봉사단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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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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