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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김천시단> 상사화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입력 2011.06.13 06:20
수정 2011.06.1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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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화(시인·부곡동)
봄몰이하던
꽃샘바람도 이겨내고
남 먼저 달려와
댓잎 닮은 잎 꿈결처럼 밀어 올려
마당에 초록물 번지게 하더니
벌써 몇 년째
꽃대가 올라오질 않는다
조급한 마음은 기다리지 못하고
상사화 잎 타들어간 자리 조심스레 들여다보니
거기, 웅크리고 있는
상사화의 둥그스름한 우주
집착을 끊어버린 듯
사진첩 속의 정지된 시간처럼
메울 길 없는
공백의 거리
깊디깊은 어둠이 눈부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jun282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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