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신청사 착공식이 25일 오후2시30분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 부지에서 열렸다.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의 첫 신호탄을 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장광근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13개 이전공공기관 대표,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나기보ㆍ배수향 도의원, 박팔용 전 김천시장, 임인배 전 국회의원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13만 9천265㎡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연 면적 11만562㎡ 규모로 에너지효율 1등급, 에너지 요구량의 10% 이상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친환경 녹색 청사로 건립된다.
영상촬영 : 정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