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조성환)은 지난해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물류표준화를 위해 김천시지역 13개 조직 3천여 농가에 국고사업비 2억6천873만원을 지원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농산물 규격출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표준규격출하사업은 포장화가 미흡한 품목에 대해 포장재비와 공동선별․공동계산을 하는 조직에 공동선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도 사업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장유통비 사업대상자(법인화된 산지유통인 조직) △공동선별비 사업대상자연간 공동계산액이 15억원 이상) △표장유통비 지원비율(결구배추·무 20%) △포장재비 지원품목(수박, 마른고추, 쪽파, 대파, 열무, 총각무, 양파, 마늘, 미나리, 얼갈이배추, 부추 등 11개 품목)

금년도 사업을 희망하는 생산자 조직에서는 ‘농산물 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 계획서’를 10일까지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제출하면 된다.(문의: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 437-6060)

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