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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도의원이 지난 8일 최성용 경북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 과장과 류정아 연구원 등 관계기관 직원들과 함께 김천 지역 내 메주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조마면 신안1리 배병학씨와 농소면 노곡리 박태정씨의 요청으로 소규모 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진행된 것.
나 도의원과 방문단들은 “농소에만 44개 생산농가가 있을 만큼 김천이 전국 메주 생산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생산을 많이 하고 있다”며 “다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효율적인 생산방법을 몰라 생산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개선책 마련과 효율적 생산방법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빠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농가에서는 “메주 건조과정에서 대부분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데 손이 많이 가고 사용 후 남은 제 처리에 어려움이 많아 다른 대안이 시급하다”고 호소하며 개선책 마련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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