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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출신 손석현 (사)물포럼코리아 연구조사팀장이 지난 5일 환경부로부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금강유역의 마을습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습지 발굴 및 보전활동을 진행해 금강유역의 수생태환경의 개선과 주민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
손석현 팀장은 “잠시 빌려서 생활하다 미래세대에 아름답게 물러주어야 할 아름다운 지구를 벗 삼아 살자는 가치관을 갖고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간 손 팀장은 강과 하천의 수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금강수계(대전, 금산, 청원, 청주, 보은, 옥천, 세종, 논산 등) 도랑의 현황 및 오염원인을 파악해 지역주민, 향토기업, 학교, 군부대,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산‧학‧군 거버넌스 도랑살리기 실천활동과 일상적 관리를 위해 주민교육, 환경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손 팀장은 김천성의고등학교를 졸업, 대전대학교 정치외교와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목원 대학에서 행정학 대학원 과정을 거처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간사,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간사, 환경부 UNDP-GEF국가습지사업단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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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팀장과 초등학교를 함께 다닌 대룡초등학교 41회 동기회에서 마을 입구에 수상 축하 플랜카드를 걸어 마음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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