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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대도중공업(주) 대표이사 백계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3.12.10 16:18 수정 2013.12.10 04:18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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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중공업(주) 백계자 대표가 지난 6일 경상북도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매출 성장이 눈에 띄며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10개 기업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 표창한 것.

 신성장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 중에서 경북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발굴해 표창하는 것이다.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받게 되고,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표창패를 수여하면서 “민선 5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경상북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21만개 창출, 투자유치 19조원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거두었다”며“이는 도내 중소기업을 이끌어가는 경상북도 신성장기업과 같은 건실한 제조업체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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