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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원 ‘가’선거구 백성기 예비후보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4.04.01 04:43 수정 2014.04.02 04:43

“시민의 손과 발이 돼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


ⓒ i김천신문
 아포농협 감사를 맡고 있는 백성기(59세)씨가 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못난 자식이 효자노릇 한다는 뜻이지요. 못생긴 나무인 제가 묵묵히 고향을 위해 이장 20년, 농협감사 5선, 자율방범대장, 김천평생학습마을지도자 회장 등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어떻게 하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시의원에 당선되면 주민의 손과 발이 돼 지역은 물론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백성기 시의원 예비후보가 밝힌 출마의 변이다. 

 백성기 예비후보의 ‘김천시 발전에 대한 제언’을 들어보자.
 △김천시는 한반도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전국 어디에서나 4시간 전후에 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직지사를 비롯한 부항댐 등 보고 즐기며 관광할 수 있는 도시로 육성해야 한다.
 △김천혁신도시가 성공리에 건설돼 인구가 불어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되도록 해야 한다.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5공단까지 자동차전용도로가 건설돼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해야 한다.
 △아포송천택지지구를 속히 조성해 구미공단 불산 사고 후 좋지 않은 환경으로 이곳을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공기 좋은 김천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천시는 도농복합도시인데다 고령화 사회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이 따라야 한다.
 △구미역 각산 뒷길에서 아포 국사도시계획지구까지 4km정도 도로를 개설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김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백성기 예비후보가 ‘지역민에게 드리는 약속’은 다섯 가지이다.
 △지역 서민의 민원 최우선 해결 △농사를 잘 지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지역별 특산물을 개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 △아포 덕일한마음아파트에 도시가스 들어오도록 모든 방법 강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연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김천 만들 것 등이다. 

 아포읍 송천리 출신의 백성기 시의원 예비후보는 아포초등학교총동창회 감사,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후보 국민소통본부 김천시 고문, 시립아포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아포파출소 자율방범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송천교회 시무장로, 경상북도김천의료원 정책자문위원, 아포파출소 생활안전위원회 위원장, 아포농협 감사, 아포읍 송천4리 이장, 아포인재양성재단 감사, 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백성기 시의원 예비후보 가족으로는 부인 신정자씨와 2남이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경찰청장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등이 있다.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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