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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평생건강지킴이로서 국민의 곁을 지켜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 뉴 비전’을 통해 평생건강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새로운 건강보장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1월 1일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김천지사장으로 부임한 최중석(58세) 지사장의 취임일성이다.
최중석 지사장은 “올해로 39주년을 맞은 건강보험과 8주년을 맞은 장기요양보험은 국민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으며 양대 제도의 관리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우리 공단은 명실상부한 사회보장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더 큰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 지사장은 이어 “국토의 중심! 살기 좋은 행복중심도시!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으로 유명한 김천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경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최중석 지사장은 1979년 구미공단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그동안 본부 감사실, 의성군위지사장, 상주지사장 등을 지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다양한 경험, 뛰어난 업무수행을 인정받고 있다.
최중석 지사장 가족으로는 부인 박경자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