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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 지용식 전무가 지난 29일 제36회 장애인의 날 시장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백혈병어린이·신경모세포증어린이 치료비 모금활동을 전개한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 돕기, 김천시 지체장애인 행사 지원 등을 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것.
1985년 구성농협에 입사해 대산농협 지례·부항·증산지점장을 거쳐 오늘에 이른 지용식 전무는 경제적인 요건이 취약한 오지의 농협에서 임원, 조합원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영농자재 공급 등 조합원들의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용식 전무는 지난 2000년 금석조기축구회를 창단해 우승까지 이끌었는가 하면 2006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김천시생활체육회 부회장·감사·이사직을 수행했으며 2008년 제5회 김천시생활체육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취미활동으로 2개 테니스클럽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국립경상대와 한양대 사회복지학과, 경북대 농업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운대 경영대학원(AMP)을 수료한 지용식 전무는 한국스피치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수료했다.
지용식 전무는 현재 김천지역농협 전무협의회 회장 외 농민신문 객원기자, 한국농업사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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