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협이 23일 김천혁신도시 내 율곡지점을 개점하고 혁신도시 거주민을 상대로 본격적이 영업에 들어간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병철 시의회의장, 이선명 자치행정위원장,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 황병학 백성철 전계숙 박근혜 이진화 시의원, 박원효 이사를 비롯한 신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을 시작으로 신순에 따라 개점식을 갖고 김천신협 율곡지점의 발전을 기원하는 촛불소등, 케익컷팅, 삼페인개봉, 축배제의가 있었다.

율곡지점은 공공기관 이전, 아파트 입주, 상가 입점 등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김천혁신도시 중심 상업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또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고객 휴게 공간, 안락한 상담실, 최신형 ATM기기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공간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원효 이사는 “김천신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이번 율곡지점 역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하고 “앞으로도 조합의 내실성장과 건전경영 강화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 중심의 정책을 통해 조합원 가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데 앞장서고 아울러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우리 김천신협이 대한민국 넘버원 신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