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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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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으로 비상을 꿈꾸는 평화역참시장이 고객이 찾아오는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각설이, 가수, 색소폰, 노래자랑, 사물놀이 등 순대골목과 과일상가 사이에 위치한 공터에 작은 무대를 만들고 매주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9일에는 첫 금요이벤트를 맞아 이번 이벤트를 알리기 위한 무대가 열렸다. 지역 향토가수의 신명나는 트로트 메들리와 각설이 공연 등 모든 공연을 맛보기로 보여주는 무대가 마련됐다.
시장 상인들은 물론 공연을 모르고 시장을 찾았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아두는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무대를 지켜본 시민들은 흥겨움에 큰 박수를 보냈다.
김칠수 회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버리는 축제보다는 작은 무대를 설치해 정기적으로 꾸준히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 “11월까지 계속 이어지게 될 이번 작은 공연으로 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화시장에는 김해 삼박시장 상인들이 김천평화역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과정과 노력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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