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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중소기업 ㈜씨엔티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방범용 CCTV의 오작동과 고장을 미리 방지하는 'CCTV 지능형 원격 통합관리 시스템'(사진) S/W 및 장비를 개발했다. KC 인증도 끝내고, 특허 출원 중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강력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CCTV 설치 비중을 늘리고 기존 설치된 CCTV 등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범용 CCTV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작동 오류 또는 고장이 발생한다면 치안 및 방범의 공백은 물론 그것으로 인해 막대한 재정 낭비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공백을 줄이고 예방정비 개념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씨엔티의 'CCTV 지능형 원격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CCTV 함체와 로컬제어기, 그 외 각종 전자기기의 전원 및 기타 장치를 제어 및 자동 복구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CCTV 관련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며 네트워크 통신으로 구성된 시스템 장치 등에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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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원클릭으로 제어 및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지능형 솔루션이 탑재돼 장비의 상태정보를 자가 진단, 장애 발생 때 즉시 자동 복구한다는 점이다. 이런 자동 복구 또는 원클릭 복구 기능으로 방범ㆍ치안 공백은 확실하게 단축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수집된 모든 정보를 DB화해 사이트별, 일별 열람 기능을 제공하고 엑셀 파일로 출력할 수 있으며 CCTV함체의 문 열림 및 닫힘 상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다.
김대영 대표는 “특허 출원은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달려온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김천의 자랑스러운 대표기업 달성이란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다. 또한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인재양성재단 기부,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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