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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자- 이정하 어모면장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6.08.10 05:24 수정 2016.08.10 05:24

“면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 김천신문
김천시 건설개발과 건설행정담당으로 재직해온 이정하(54세)씨가 사무관 승진과 함께 어모면장에 취임했다.

“먼저 어모면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박보생 시장님과 늘 함께 하며 응원해준 선배, 동료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박보생 시장님께서 시 직영으로 조성한 김천일반사업단지 1·2단계 준공(100% 분양)에 이어 3단계까지 추진되고 있는 어모면은 농업과 공업이 공존하는 지역이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하 면장의 소감이다.

아포읍 인1리에서 태어나 김천생명과학고와 김천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이정하 면장은 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1987년 4월 남산동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29년간 외길 공직의 길을 걸어왔다.

이정하 면장이 행정6급으로 승진한 것은 2006년 1월. 총무과 근무를 거쳐 아포읍 산업담당, 김천시 교통행정과 차량관리담당, 의회사무국 의사담당, 회계과 계약구매담당,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건설개발과 건설행정담당으로 재직하다 8일자 김천시 인사에 따라 어모면장에 취임한 것이다.

“앞으로 면민들의 행정에 대한 욕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면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소외되는 분 없이 면민의 삶의 질이 향상돼 웃음이 넘치는 어모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포부를 밝힌 이정하 어모면장 가족으로는 부인 김민숙씨와 1녀 1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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