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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과 유원대학교간 업무협약식’이 7일 오전 11시 제일병원 7층 회의실에서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 이동희 상임이사. 민원기 행정부원장, 수간호사,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 간호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제일병원과 유원대학교의 이번 협약 체결은 교육 및 학술분야 협력, 자원봉사를 통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현장연수, 현장실습 협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해 상호 윈윈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직 이사장은 “지역병원 간호사 수급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유원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다만 5년 연속 우수인재 양성 평가를 받은 유원대학교와 너무 늦게 이런 자리를 만든 것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같이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채훈관 총장은 “저희 학교 교명을 바꾼 이후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시설이 저희 학교와 근거리에 위치한 환자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김천제일병원이라는 것이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 김천제일병원의 원칙이 저희 학교 간호학과 모테와 비슷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직원을 가족처럼 함께 생각하는 제일병원과 함께할 수 있게되어 앞으로 더욱 큰 발전이 기대 되며 두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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