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나영민·박광수·이선명·전계숙 시의원,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용환 김천시명예시장회 회장, 김충섭 전 부시장,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은직 총장 등 관계자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북보건대 청년드림캠프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관, 채용관, 부대행사관이 운영됐으며 채용관에는 주식회사 계양정밀,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등 2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관에는 유한킴벌리, 현대모비스, 이마트,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이 참여해 기업홍보를 했다.

특히 부대행사관에서 이력서 사진촬영과 컨설팅, 취업희망 캘리그라피, 프레디저 직업흥미진단,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스를 운영해 청년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이은직 총장은 “청년 실업률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을 맺어주기 위한 노력을 벌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잡 페스티벌과 대학 내 청년드림 김천캠프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꿈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든든한 멘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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