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사업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영동군과 무주군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삼도봉 접경지역인 김천시 5개면(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부항면, 대덕면), 영동군 2개면(상촌면, 용화면), 무주군 2개면(설천면, 무풍면) 총 9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에는 5천313명무 료진료 및 상담, 120명 유소견자 관리 등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초음파진단기를 도입해 의료의 질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맞춤형 의료․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접 생활권 중심의 주민행복지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 현황 설명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통․공유를 통한 다양한 의견청취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건의사항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보생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삼도봉생활권 주민들에게 무료진료와 검진으로 질병 조기발견 및 관리 등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의료․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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