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열과 성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며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보육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공로로 이명임 금릉어린이집원장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이정순 모암어린이집교사 등 5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그리고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으로 모은 동전 382만9천900원을 김천시에 성금으로 전달해 보육인의 밤이 그 어느해 보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영유아 보육을 위해 예산을 아끼지 않는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노력 하자”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이 애써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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