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산타원정대 행사는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들이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고 이웃들의 관심 속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후원행사로 개인, 기업·단체의 후원 참여가 나날이 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선명.박광수 시의원, 최한동 역도협회장, 김진욱 성의여중 교감, 김창연 초록우상 어린이재단 경북본부장 등 후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드림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성의여중 합창단의 노래, 선물포장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행사 이후에는 후원자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60명의 저소득 아동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주며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김장록 회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산타원정대 행사에 매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회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늘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보생 시장은 “늘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하고 노력해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저소득층 가구의 어린이들이 웃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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