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총 사업비 21만7천400만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1천139.06㎡ 지상 3층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했으며 한 달간의 운영 준비를 거쳐 개최하게 됐다. 시설 내부는 건강증진실, 건강측정실, 주민참여실, 지역사회연계실, 각종 행사 및 보건교육을 할 수 있는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세터는 2018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사업, 운동처방실 운영, 금연 및 영양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개별상담으로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주민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보생 시장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의 수행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 차원 더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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