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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밀알영상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7.12.22 16:22 수정 2017.12.22 04:22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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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주최하고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밀알영상제에서 계원예술고의 작품 마이 옥토포스 보이가 대상을 받았다.
10회 대한민국청소년밀알영상제는 청소년 대상 전국단위 미디어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2개월에 걸쳐 작품공모와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대회에는 전국 53개 중·고등학교와 청소년기관단체에서 총 123개 작품을 접수했고 그 중 9점의 본선 진출 작품이 선정 돼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9개 본선 진출 작품이 차례로 상영된 뒤 1·2차 전문가 평가점수에 현장 분위기의 점수까지 반영 돼 최종 우열을 가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마이 옥토포스 보이’(계원예고), 최우수상은 충동’(경남예고)·‘나의 낮은 몸 높은 마음’(한국애니메이션고), 금상은 재능’(강남영상미디어고), 은상은 러브 임파서블’(계원예고), 동상은 엘리베이터’(강원애니고), 장려상은 마이 히어로’(강남영상미디어고), 촬영상은 학생회’(경기예고)를 각각 받았다. 시나리오상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일상’(현대공고), 특별상은 병찬이가 이상해’(울주군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호모루덴스’(북구청소년문화의집방과후아카데미)에 각각 돌아갔다.

한편 이번 영상제에는 청소년명예 심사원이 350명이 참여했다. 김천에서 참가한 숲꾸러기 대표로 박슬비(성의여자중학교) 학생이 위촉장 수여받았으며 또한 숲꾸러기가 이날 3관왕을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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