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의료원이 지난 한해 진행한 공공의료사업으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 강화 사업과 필수분야에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나눠진다.
취양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1~3차로 나눠 350명에게 B형간염 예방접종, 443명에게 독감예방접종, 738명에게 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18명에게 심층적 의료지원과 98명에게 가정방문간호사업, 15에게 32회에 걸쳐 통합보건의료서비스, 284명에게 의료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의료취약지 지원강화를 위해 의료급여 1·2종, 다문화, 독거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를 3천157명을 대상으로 69회 실시했으며 포항지진피해 긴급의료지원을 통해 347명에게 14회 지원을 했다.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강화를 위해서는 대상자 270명에게 1천 22건의 의료 지원을 실시했다.
필수분야에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있어서는 지역주민, 보건인력, 119구급대원, 보건관계자, 당뇨·고혈압 환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인력 보건교육 2천81명을 대상으로 125회 △지역주민 만성질환 교육 8천135명에게 211회 △거점치매센터 운영 4천975명 대상 117회 △공공보건프로그램 2천436명에게 실시했다.
김미경 원장은 “지난한해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이름뿐인 서비스가 아닌 내실 있고 정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우렸다”며 “2018년에도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김천시민은 물론 도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행복 구현에 힘 쓰겠다”고 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구급대원 대상 교육 ⓒ 김천신문 ↑↑ 당뇨교실 ⓒ 김천신문 ↑↑ 찾아가는 행복병원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