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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농한기 건강관리 보건소가 책임집니다”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1.08 11:43 수정 2018.01.08 11:43

시 보건소, 2018년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 출발

ⓒ 김천신문
김천시는 농한기를 맞아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읍면지역 76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각종 건강활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은 대상자의 호응도가 매우 좋아 김천시보건소의 새해 첫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동을 걸었으며 보건소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진결과를 기록해 프로그램 종료 후 사업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등 발전된 보건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김천시는 노인인구가 20%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으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주요한 보건정책 중 하나이다. 동절기에는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만큼 새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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