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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행사와 운영에 대한 수고와 격려를 시작으로 훈훈하게 시작됐으며 전년도 임원진의 뒤를 이어 신임임원진이 선출됐다. 새로이 선출된 신임단체장 신도근 현 농악단장의 힘찬 인사와 함께 회원들 모두가 아포읍민을 위한 행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더 발전적인 단체가 되기 위해 회칙 등 여러 안건을 해결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해맞이 행사와 가을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8년에는 좀 더 화합하고 정이 다져지는 아포가 되도록 단체장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치기로 하는 등 매우 밝고 활기찬 회의가 진행됐다.
신도근 단체장협의회장은 “아포읍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우리가 앞장서서 많이 만들도록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도근 신임회장과 함께 박희병·윤숙희 부회장, 박근우 총무가 새롭게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