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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나영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선명·박희주·전계숙 시의원, 최진구 육군5837부대 3대대장, 이인우 상이군경회 경북지부장, 강부옥 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장, 이수화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지부장, 정동안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장, 김기용 원남참전전우회 경북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훈회관을 이용할 보훈가족 대표인 임상동 6.25참전유공자회장, 선종두 상이군경회장, 황수동 전몰군경유족회장, 권영애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윤창학 무공수훈자회장, 이강화 월남참전자회장, 육창근 고엽제전우회장, 변종수 광복회장, 이정화 재향군인회장과 각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평화남산동 비둘기농악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임상도 6.25참전유공자회장이 보훈가족을 대표해 박보생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우종항 주민생활국장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듣고 선종두 상이군경회장의 감사인사. 축사, 편관 앞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보훈가족에 대한 위상 확립을 위해 김천시보훈회관을 준공하게 됐다.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을’이라는 말처럼 국가적으로도 지자체에서도 제대로 된 예우가 있어야 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보훈회관은 구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를 5억원의 사업비를 들어 지상 3층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총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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