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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4일, 10일과 11일 5일간 열리는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제2회 김천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여명의 전국의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첫날인 2일 전국에서 모인 여성경기인 개나리부 대회를 시작으로 3일 전국신인부, 4일 남자 오픈부, 10일 지역신인부, 11일 국화부의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노-에드, 5대5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한 예선을 거쳐 각 조 1위와 2위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신의 명예와 팀의 명예를 위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부 우승 트로피와 상금 120만원, 각부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60만원, 각부 공동 3위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각부 공동 8강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강성원 회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 역시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고 나아가 스포츠산업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24개 코트면이 구비돼 장소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모든 경기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동호인 선수들이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해 평소에도 많은 테니스동호인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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