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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동반은 대상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한층 향상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올해 동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방문서비스 인력 중 방문기동반을 자체 편성해 방문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 중 복합질환으로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건강문제가 있는 자를 선정해 개인별 4주 맞춤 플랜에 맞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영양, 운동, 만성, 재활, 구강, 정신, 금연, 절주 등)과 연계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손태옥 보건소장은“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 대상자 확대와 수혜자 발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기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421-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