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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고향의 첫 이미지를 선사함을 물론 오래 방치 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대청결활동을 진행했다.

겨울철 내내 오염과 찌던 먼지가 쌓인 평화육교의 창문, 벽체, 천정, 바닥을 깨끗이 쓸고 구석구석을 물걸레로 닦았으며 공터에 오래 방치 돼 있던 쓰레기를 새마을단체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모두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 참여한 회원들은 “고향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밝은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우리 새마을이 힘이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욱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무보수로 어렵고 힘든 일을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 남여지도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범시민 자원재활용 모으기 운동 등 평화남산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녹색새마을운동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