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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종석 회장, 정재정 등 회원들은 고향을 찾았다 돌아가는 귀성객에게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대접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길 기원한다”며 덕담을 전했다.
또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화학세제 사용 금지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녹색실천운동을 권장했다.
강종석 회장은 일일이 역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기사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며 귀성객을 위한 안전운전과 김천의 좋은 이미지를 위한 친절 서비스를 부탁하며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녹색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더욱 아름다운 도심환경을 조성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봉사현장에는 박보생 시장, 나기보 도의원, 송언석 전 기재부2차관, 김충섭 전 부시장, 문상연 전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귀성객들에게도 웃으며 인사를 했다.
한편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속한 맑고푸른김천21추진협의회는 국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와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실천운동의 선도적 실천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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