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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고향의 따뜻한 정 가득 담아 돌아가세요.”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2.17 13:01 수정 2018.02.17 01:01

김천시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귀성객 음료봉사

ⓒ 김천신문
김천시새마을회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17일 김천역 광장에서 설명절을 고향에서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대접하는 음료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에는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 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 정택배 새마을문고 회장과 조마면 새마을회에서 그리고 12시부터 오후시간에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양숙자 회장, 윤청자 신임회장, 최선희 부회장, 이정자 사무국장, 김영순·오경애 감사, 박선전 서기 등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음료봉사를 담당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이 따끈한 어묵 나누기를 맡아했다.

귀성객 음료봉사는 고향에서 설명절을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해 따뜻한 고향의 정을 가득 담아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회장을 맡아 처음 공식 행사가 봉사활동이라 더욱 좋고 이렇게 추운 날씨에 열심히 봉사에 임해준 새마을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귀성객 음료봉사가 출향인들에게 넉넉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숙자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우리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따끈한 차와 든든한 간식과 어묵탕으로 귀성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한 고향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봉사현장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 나영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선명 시의원, 김미숙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의원 2선거구 출마예비후보 이순기 송정에그팜 대표와 문상연 전 보건소장, 권전탁 도교육감 선거예비후보, 시장 출마자 김충섭 전 부시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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