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총회가 열린 지난 18일 김천시청 행복나눔과 임재춘 복지조사담당이 제14대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김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출됐다.ⓒ 김천신문
경상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도 창단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3개 시군 회원수가 1천7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도청과 협업해 해마다 사회복지발전 세미나,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 복지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정책제안을 추진하고 각 시군별행정연구회의 활성화사업을 지원 및 복지공무원과 관련한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재춘 회장은 현재 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구대 산업‧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제13대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김천시 정책연구 브레인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6년 맞춤형복지 시행 1주년을 기념해 경북대표로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 복지부 장관 포상을 받는 등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앞서고 있다. 김천에서 최초로 회장이 선출된 만큼 회장의 포부도 남다르다.
임재춘 회장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고 김천시뿐만 아니라 23개 시․군의 화합과 경북지역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권익증진과 복지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