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종합

지장협김천시지회 정기총회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2.20 15:13 수정 2018.02.20 03:13

박희만 신임회장 추대

ⓒ 김천신문
()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는 6일 오후 330분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박보생 시장, 후원회 회장인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푸른농산 전대모 대표, 박희만 지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복지시책설명회를 가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28년 전 김천시지회 창립에 참여하고 18년간 지회장으로 재임하다가 이임한 박선하 전회장에게 박보생 시장의 감사패가 수여하고 전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도 전달했다. 이어 장애인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후원한 푸른농산 전대모 대표에게 감사패수여가 있었다.

지난해 지회발전을 위해 실적이 우수한 회원 시상, 이임한 박선하 전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 부회장 김인환, 운영위원 최규탁·지용식·이종철 씨가 분회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박희만 지회장은 “18년 재임기간동안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지회발전에 공헌하신 박선하 명예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명예 회장님이 걸어오신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잘 어울려 사회통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며 시정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호 후원회장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장애인의 취업이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안건심의에서는 감사 2명이 유임되고 2017년도 결산승인,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승인이 있었으며 제3부 복지시책설명회가 있은 후 폐회했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