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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김천축협은 경제사업 부분에서 △구매사업으로 배합사료 및 건초 2만9천212톤을 취급해 양질의 배합사료와 목초종자 및 조사료를 적기에 공급해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판매사업으로 조합원이 사육한 가축을 축협을 통해 출하한 실적 총 636억1천800만원으로 유통체계 구축과 유통환경 변화에 시속 대응 조합원 소득증대 및 출하가격 안정에 최선의 노력 △마트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조합 축산물판매장과 하나로마트에서 174억8천200만원 판매, HACCP 및 친환경인증된 판매장 및 가공공장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급식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에게 질 높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마트사업 운영 등 이외에도 한우전자경매를 통해 매수수수료 5억1천100만원 실적과 한우 980두를 인공수정해 2천500만원의 가축개량사업수익 창출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이익 창출에 기여했다.
신용사업 역시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예수금은 전년말에 비해 증대됐으며 경영관리에 있어서도 전기이월이익잉여금 3억9천800만원과 당기순이익 14억9천800만원으로 총 18억9천600만원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법정적립금 2억4천만원, 사업준비금 4억8천만원을 각 적립하고 조합원출자배당금 2억3천만원, 우선출자배당금 1억4천300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5천만원을 조합원 등에게 배당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에는 조합원 소득지원사업 지원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및 실익제고, 조합 이용률 확대를 위한 이용고배당 강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컨설팅 강화, 농업인 지원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지원 강화, 후계축산인 육성 강화를 통한 지도사업 활성화, 자립경영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기여, 연중 상시방역 시스템 운영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물 판매축협 구현, 신 금융 트렌드 반영한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익보험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영식 조합장은 “김천축협은 경영목표를 향해 어떠한 고난도 무릅쓰고 매진하는 백절불굴의 자세를 올해의 화두로 정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끓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앞다투어 달릴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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