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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방문교육서비스'는 지리적, 경제적 문제로 센터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방문교육 지도사를 파견해 12월 16일까지 주2회(회기당 2시간)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실시된 대상자 오리엔테이션에서 방문교육사업의 안내와 대상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공지, 방문교육지도사 소개와 더불어 참석한 30여명의 방문교육대상자를 연계해 면접을 진행했다.
한국어 교육은 집합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만 18세 이하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10개월(80회기)간 진행된다. 또한 부모교육은 언어 및 문화 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영아기, 유아기, 아동기로 나눠 생애주기별로 5개월(40회기)씩 실시된다.
그리고 자녀생활서비스는 만 3세~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습지도, 독서코칭, 숙제지도, 기본생활습관, 문화인식,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인식 지도, 진로지도 등의 교육이 10개월(80회기)간 제공된다.
센터장 정욱스님은“방문교육을 받게 된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 열심히 교육을 잘 받아 행복한 가정생활과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통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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