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치매국가 책임제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일 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초기상담 및 조기검진, 1:1사례관리, 치매 관련 서비스 제공 및 연계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3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15:00∼16:30)마다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과 신체활동 기능 향상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회상요법, 지남력훈련, 주의집중력훈련, 기억력훈련 등 다양한 뇌 인지 훈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치매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의 지속적인 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