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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현재 40가정 156명이 매월 셋째 주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사회 공동체 참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대곡팀, 대신팀, 율곡팀, 신규팀으로 나눠 김천서부초등학교 입구 등산로를 시작으로 사각정자까지 등반했다.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가족 미션 꽃과 함께 가족사진 찍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해야 할 일과 팀별 화합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 장윤지(43세, 신음동)는 가족과 좋은 추억이 됐다. 아이들 또한 우리 가족만이 아닌 다른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 재미있고 좋아 했다.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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