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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사업 안전교육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3.22 14:58 수정 2018.03.22 02:58

소방서와 한국산어반전복건공단 관계자 초빙 현장 발생 사례위주

ⓒ 김천신문
김천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3층 강당에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소방서 예방조사담당 이근영 강사(소방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이철우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사고사례, 안전작업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사례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 시 유의해야할 안전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특히 소방서에서 실시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은 작업 시 돌발 상황 뿐 아니라 실생활에도 활용 가능한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김일수 부시장은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며 참여자의 과반수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자이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시청기록관정리사업 외 12개 사업에 20,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아포읍 외 16개 사업장을 개설해 총 62명을 선발했으며 각 사업은 35일부터 630일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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