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지좌리와 사등리 주민들은 부항댐과 가장 인접한 마을로서 깨끗한 수질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경지 주변 및 하천변 댐 습지에서 대청소 활동을 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남·여 새마을 단체는 산내들 공원에서 부항면 노인회는 댐 둘레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했다.
자연은 조상에게 물려받은 것이 아니고 후손에게 잠깐 빌려온 것이라는 마음으로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을 아끼고 보존하는데 부항면 주민들이 앞장섰다.
한편 청정자연을 보존한 부항면에는 며칠 후면 개장 하게 될 물위를 횡단하는 짚 와이어, 올 해 준공 예정인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와 생태체험마을, 캐라반, 오토캠핑장등이 있어 자연보호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안재석 면장은 “시설이 완공되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댐 전경을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