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석천중학교 선플동아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2017년에는 ‘푸른가족 캠페인 동아리’에 선정됐으며 공수인사, 언어문화개선운동, 선플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한 결과 학교폭력예방 우수 동아리로 2017학년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교에 푸른나무 청예단에서 캠페인 홍보대사인 아웃사이더의 공연을 지원해 토크 콘서트를 열게 된 것.
공연은 ‘ㅅ(시옷)’ 발음이 되지 않아 학창시절 친구들의 놀림 대상이었던 아웃사이더가 어려움과 진로고민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랩을 하는 유명 랩퍼가 될 수 있었던 성장기를 들려준다.
또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기 인생의 정답은 언제나 자신이다 ”라며 “용기를 갖고 자신을 꿈을 찾기를 바란다” 라는 내용으로 랩과 강연을 함께 선보여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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