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어르신(독거노인) 효 사랑큰잔치’란 타이틀을 걸고 천사회란 이름에 걸맞게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이날 100여명의 어르신들은 정성담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봉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MG김천중앙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천사회의 수고에 환한 미소로 답했다.
푸짐한 음식뿐만 아니라 이날 예쁜소리 우크렐레 공연팀, 시각장애인 오카리나 공연, 색소폰, 아코디언,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엄태영 이사장은 “5월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해준 직원들과 천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천사회는 2015년 1월 23일 발족해 ‘이웃에 빛과 소금이 되자’라는 슬러건을 걸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장학금지원, 동절기연탄지원, 농촌일손돕기, 어르신위문활동, 소외계층물품지원, 집안환경정비활동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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