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다양한 색깔의 페츄니아를 식재한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진분홍색 패랭이꽃으로만 식재해 깔끔하면서도 색다른 꽃밭으로 만들었으며 대양리 입구 유휴지에는 코스모스씨앗을 파종해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가꿔 놓았다.
로터리 작업으로 바쁜 주말을 보낸 박갑용 회장은 “매 행사마다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하다. 이른 아침부터 힘드셨겠지만 이곳을 지나며 활짝 핀 봄꽃을 보면 뿌듯함을 느끼시고 가을 코스모스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그날이 오면 봄꽃 심은 오늘을 추억하며 행복한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접 현장에 찾아 일손을 보탠 이동형 면장과 김세운 부의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감문 만들기에 열정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땀 흘린 오늘이 감문면민들뿐 아니라 감문을 찾는 내방객들에게도 기분 좋은 볼거리를 선물한 값진 시간이었음에 틀림없다”라고 말하며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지금처럼 늘 면민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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