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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가사·위생관리, 교육·말벗·나들이 등 봉사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경북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승환 교수를 초빙해 참가자들에게‘봉사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접목하는 나눔 실천의 경험이 되도록 당부했다.
봉사자들을 대표해 김천중학교 김세진·경북보건대학교 표혜지 학생이 서약 선서를 통해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격려사에서“봉사활동은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과 ‘더불어 함께’라는 공동체적 사고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베품과 나눔의 봉사 문화가 확산 정착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421-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