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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원호 356-E(경북)지구 총재, 노봉천 이임 회장, 문대연 취임회장을 비롯한 전직 회장단, 라이온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노봉천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제2부회장 김진복 라이온 윤리강령 낭독, 제3부회장 신경원 라이온 지구임원 및 내빈소개, 클럽연혁보고, 신입회원 입회 선서, 노봉천 회장 기념사, 총재표창 및 치사, 축사, 시상, 문대연 회장 취임회장 선서, 클럽기 이양 및 축하 화환증정, 취임사 및 회장단 인사, 지구현황보고, 활동보고, 노래제창, 노봉천 회장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총재표창에는 노봉천 이재기 박도정 라이온, 7지역 위원장상에 김진복 라이온, 7지역1재대위원장상에는 이기정 라이온, 회장 봉사상은 장재웅 김경석 라이온, 회장 유공상에는 김진기 이창훈 라이온, 회장 공로상은 김동현 정동배 라이온, 30년 출석상에는 이종덕 나기보 곽정만 라이온, 25년 출석상은 최재무 라이온, 15년 출석상에는 김영준 라이온, 10년 출석상은 김남두 김동열 라이온, 가족유공상은 이정숙 김영실 김정숙 가족에게 수상했다.
신입회원으로는 김종규 진영진 박병덕 최환민 이석희 5명이 총재와 회장으로부터 회원의 상징인 조끼 등을 받았다.
노봉천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했고 함께 동참해준 모든 라이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회장인 문대현 라이온과도 함께해 더욱 발전하는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대연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1년간 모든 라이온들과 힘을 합쳐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봉사라는 기치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첫걸음마를 뗀 저희 클럽이 어언 40여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다. 지구는 곳곳에서 뜻하지 않은 재앙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가장 절실한 것은 굶주림과 공포, 그리고 소외되고 지쳐있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하게 다가설 수 있는 봉사정신이 아닐까 한다. 앞으로 저는 기다리지 않고 적극 다가가는 노력봉사를 많이 할 것이며 회원 상호간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목한 클럽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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