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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평화남산동새마을 독거노인 주택수리사업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5.21 17:45 수정 2018.05.21 05:45

불법 쓰레기투기지역 환경정화활동 함께

ⓒ 김천신문
평화남산동새마을단체 신광식 회장, 김이경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사업 및 불법 쓰레기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주택수리 사업은 평화남산동 맞춤형 복지계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줬다.

중앙공원길(남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꼭 필요한 도배, 장판, 창호지를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 손이 가지 않은 곳을 청소했으며 후생주택에서 평화장미아파트 연결 하는 이면도로의 불법쓰레기도 수거 했다.

함께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새마을 회원 모두가 같이 하니 힘든 것도 잊게 됐고 힘들고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께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특히 평화장미길 주변 오래된 쓰레기를 처리하게 돼 속이 시원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욱 동장은 각자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하나가 돼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평화남산동 새마을 에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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