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김천경찰서는 지난 21일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2018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 20여명의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1일부터 시작, 매주 월요일 3시간씩 3주간 학과교육 및 출장 학과시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락 경찰서장는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 220만명이 넘어가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육 등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